2013.12.06 21:46
12월 7일(토) <여호수아 15:1~20절>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여호수아 15장 19절)
유다지파에게 분배된 땅도 역시
가문별로 제비뽑기로 나누어집니다.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은 갈렙은
옷니엘을 통해 정복하고
딸 악사를 아내로 옷니엘에게 줍니다.
그 딸이 시집을 가면서 아버지에게 청합니다.
“샘물도 내게 주소서”
아버지는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습니다.
메마른 땅에서 샘은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악사는 자신의 분깃을 청하고
갈렙은 갑절을 줍니다.
나귀에서 내려 예의를 갖춘 딸에게
무엇이든 더 주어 보내고 싶은
아버지의 뜻대로 더 풍성하게 줍니다.
메마른 땅으로 시집을 가면서
꼭 필요한 샘물을 얻을 때
악사는 거저 얻지 않았습니다.
정중하게 달라고 할 때
악사는 두 배를 얻었습니다.
지금 꼭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까?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달라고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구하지 않아서 받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데살로니가전서 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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