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화) <여호수아 17:1~18절>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여호수아 17장 15절)

 

갈렙은 사십오 년 전 하나님의 약속대로

땅을 달라고 하여 받았습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아버지가 아들 없이 죽자

아버지의 이름을 종족에 남기기 위하여

땅의 분배를 요구하여

남성 중심의 분배에서 예외를 인정받았습니다.

 

공평하고 공정한 약속에 의거하여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여

받아야 할 것을 받는 것은 성도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자손,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큰 민족이 되어 땅이 모자라다고

불평하고 불만을 터뜨릴 때

여호수아가 단호히 대답합니다.

“삼림에 올라가 스스로 개척하라”

 

므낫세는 우유부단해서 가나안 족속을

그들의 경계에서 쫓아내지 못해

나중에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키며 함께 살았습니다.

 

도전정신이 없으면 몰락하게 됩니다.

하나님 주신 것에 감사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나갈 때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매일 거저먹게 되는 것에만 안주하면

영적으로 나태해져 무너지게 됩니다.

 

개척정신으로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즐거이 도우십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디모데전서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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