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토) <여호수아 24:1~18절>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안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수아 24장 15절)

 

여호수아의 실로에서처럼 세겜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모든 백성에게

마지막 설교를 합니다.

 

아브라함을 이방신의 땅에서 부르신 일

애굽에서 모세를 통해 인도하여 내시고

홍해로 애굽 군대를 덮으신 일

광야에서 전쟁마다 승리하게 하신 일

발람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신 일

가나안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신 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하신 일은

세상 어떤 신도 흉내 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여호와 앞에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흔들림 없는 믿음을 촉구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기기를 촉구합니다.

 

만에 하나 그들이 이방신을 섬긴다 해도

여호수아는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리라”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세상 누가 뭐래도, 세상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는 일을 멈추면

그길이 곧 멸망의 길이 되고 맙니다.

 

남들이 뭘 믿고, 무슨 말을 하든

나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말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베드로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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