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26, 한 마디로 끝내주는 고백

2013.12.25 22:01

admin 조회 수:1308

12월 26일(목) <시편 23편 1~6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편 1절)

 

다윗은 양떼를 지키는 목자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 자신이 양떼를 돌보는 목자 출신입니다.

 

양떼는 목자 가까이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목자는 푸른 초장을 찾아

맑은 물을 찾아 양떼를 인도합니다.

잘 먹이고 잘 기르려 애씁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하나님 한 분이 나의 목자가 되시면

내 인생은 이제 아무 염려가 없다는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온전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부족함이 없는 은혜

궁핍하지 않은 삶을 통해

마음 깊이 누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다윗은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단 한마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이 고백이 우리의 것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내 목자이시면

내 인생에 신경 쓸 일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함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둡고 두려운 가운데서

일으켜 세우시고 동행하실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나의 목자시라는 고백이면 끝납니다.

매일 그 고백을 하면서 살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요한계시록 6~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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