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1 22:11
1월 2일(목) <창세기 1장 14~25절>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장 18절)
빛을 만드시고
물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모든 식물을 만드시고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온갖 생물을 만드셨습니다.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고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며
흡족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모든 것을 한 순간에 하지 않으시고
순서를 정하시고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질서 있게 만드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창조하신 세계는
질서가 있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차근차근 바르게 가기를 원합니다.
무슨 일에든 순서가 있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급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한꺼번에 아무렇게나 하는 게 아닙니다.
새해에는 차근차근 다져가면서
모든 일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질서 있게 단단히 하다보면
어느새 세워져가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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