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3 19:51
1월 4일(토) <창세기 2장 4~25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세기 2장 7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흙으로 빚으셨습니다.
사람은 깨어지고 흩어지기 쉬운
흙먼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생기를 넣으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생기가 보존된
하나님의 전입니다.
죽으면 몸은 흙으로 영은 하나님께로 갑니다.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호흡으로
우리는 숨을 쉬며 살아갑니다.
목에 숨이 붙어 있어
호흡이 드나드는 동안 삽니다.
숨을 거두어 가시면
모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은 노래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150:6)
하나님의 호흡, 생기로부터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생령이 되었습니다.
목숨이 붙어 있다는 건 살았다는 것이고
숨을 거두었다는 건 죽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생기로 호흡하지 않으면
살았으되 죽은 목숨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모신 사람은
호흡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뜻임을
목숨이 붙어 있는 날까지
인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목숨의 의미를 알면 함부로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10~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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