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6, 못 말리는 사랑 때문에

2014.01.05 21:11

admin 조회 수:1430

1월 6일(월) <창세기 3장 14~24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세기 3장 21절)

 

뱀의 간교한 술수에 넘어가

인간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짓고

하나님께 벌을 받았습니다.

 

뱀은 배로 다니며 흙을 먹고

여자와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어

마침내 머리가 상하게 될 것입니다.

 

여자는 큰 고통으로 아이를 낳게 되고

남자는 평생 수고하여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고

흙으로 돌아가는 벌을 당합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 밖으로 추방되고

에덴은 폐쇄됩니다.

 

벌을 받고 쫓겨나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인간에게 최초로 옷을 지어 입히시려고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을 잡으셔서

동물가죽으로 옷을 지으셨습니다.

 

벌을 받아 쫓겨나는데도

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 못합니다.

말릴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쫓겨나지만 옷을 해 입혀서

부끄러움을 가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이 못 말리는 사랑 때문에

우리도 오늘 우리의 부끄러운 죄를 가리우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섭니다.

 

하나님의 이 크신 사랑 때문에

죄의 길에서 다시 살 소망을 얻었습니다.

그 크신 사랑을 다시 한 번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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