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6 22:44
1월 7일(화) <창세기 4장 1~15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4장 7절)
하와는 간교한 뱀의 꼬임에
선악과를 먹고 남편도 먹였습니다.
인류 역사가 감당해야 할 죄를 지었습니다.
첫아들 가인은 땅에서 난 열매를
둘째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아벨의 것만 받으셨습니다.
가인은 이 일에 분이 나서 결국은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거역한 죄를 짓고
큰 아들이 시기와 분노를 이기지 못해
동생을 돌로 쳐죽이고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까지 합니다.
죄는 단 한 번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죄는 확산되고, 정교해지고 깊어갑니다.
죄가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우리를 다스리고 먹어버리려 할 때
죄는 싹부터 잘라 버려야 합니다.
죄와는 타협이 없어야 합니다.
죄에는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분냄과 시기와 질투와 탐욕과
악한 정욕과 음란과 부정함으로
영적인 넘어짐을 당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제 새해에는 가인처럼 죄에 넘어지지 말고
죄의 씨를 말리고, 잘라 버립시다, 죄를.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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