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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수) <창세기 4장 16~26절>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세기 4장 7절)

 

가인은 여호와를 떠나서 에덴 동쪽으로 가

자손들을 낳고 성을 쌓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해 성을 쌓고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는 하나님의 벌을 거역합니다.

 

가인의 오대 손인 라멕은 두 아내를 거느리고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고 소년을 죽이기까지

죄에 둔감해지는 무서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상이 점점 더 악해지고

죄를 지은 자들이 더 뻔뻔스러워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서도

구원의 역사를 중단하지 않으십니다.

아담에게 아벨을 대신하여 셋을 주시고

셋의 후손을 통해 제사를 받으십니다.

 

셋의 아들, 아담의 손자 에노스는

그 이름의 뜻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

‘여호와를 떠나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알 때

하나님을 찾고, 예배를 드립니다.

 

셋이 아들의 이름을 에노스라 했을 때

사람들은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드렸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제대로 알면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 아니면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죽을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예배자로 세상을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24~2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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