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9 20:15
1월 10일(금) <창세기 6장 1~12절>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세기 6장 8절)
세월이 흐르면서
셋의 후손인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죄 가운데 하나님을 거역하며 사는 사람들과
섞여서 서로 혼인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오직 외모를 보고
사람의 딸들과 결혼을 하고
함께 타락의 길로 접어듭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나면서
인간의 수명도 단축이 되었지만
마음으로 생각하는 계획이
항상 악한 것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은 한탄하시고 근심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쓸어버리려 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오직 한 사람, 노아였습니다.
노아만은 여호와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쓸어버릴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노아는 죄악 가득한 세상에 의인이었고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특별히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혹시 누군가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지금도 살면서
오늘 어떻게 사느냐고 묻는다면
오직 은혜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의롭고 흠이 없어서가 아니라
독생자를 주신 사랑과 그 은혜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31~3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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