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1, 떠날 때와 돌아올 때

1월 21일(화) <마태복음 2장 13~23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2장 20절)

헤롯왕은 유대의 왕이 나셨다는 소식에

예수를 찾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요셉은 꿈에 주의 사자로부터

애굽으로 피신하라는 말을 듣고

한밤중에 애굽으로 피신하여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 머뭅니다.

이로 인해 베들레헴 인근의

모든 사내아이들이 두 살 아래로

다 죽임을 당하여

애굽 피신과 영아 살해의 예언이 성취됩니다.

헤롯이 죽은 후에 다시 꿈에 나타난

주의 사자의 명으로 예수의 가족은

이스라엘로 돌아와 갈릴리 나사렛에 정착합니다.

성령으로 잉태되고 많은 표적 가운데 태어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애굽에 머물다가 이스라엘로 돌아와

갈리리 나사렛에 이르기까지

요셉은 천사의 지시를 따라 살아갑니다.

떠날 때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돌아올 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릅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좇아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

요셉이 떠날 때와 돌아올 때의 모든 시간과

방법을 천사에 지시에 따른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떠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돌아오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모든 시간과 방법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