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6 23:03
1월 27일(월) <마태복음 5장 21절~32절>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마태복음 5장 22절, 새번역)
마귀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갈라지는 것입니다.
주님과 갈라서고, 사람과 갈라서고
연합하지 못하고 함께 하지 못하고
어쨌든 갈라서는 것입니다.
섭섭함과 분노는 사람 사이에서
오해하게 하고, 갈라지게 합니다.
때로 이 감정은 하나님을 향하기도 합니다.
주님은 살인만이 죄가 아니라
분노와 원망과 화를 내는 것
바보라고 저주하는 것까지도
지옥 불에 던져질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원망 들을 일을 하지 말고
화목하기 위해 애를 쓰며
무슨 일이든 화낼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의 관계를 아름답게 유지하고
사랑으로 허물을 덮으며
후일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만나든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려면
화를 참고 한 번 더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분노를 누그러뜨리고
사랑 안에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화를 내면 상대에게도 상처를 주지만
내게 더 깊은 상처가 남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36~3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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