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30, 편안하게 사세요

1월 30일(목)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마태복음 6장 27절)

생각이 많아지면 염려가 됩니다.

세상에 염려 걱정할 일이 많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하늘 아버지께서 다 아시니까

먹고 사는 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십니다.

염려해서 되는 일이 없는데도

여전히 먹을 것, 입을 것을 걱정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이의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가장 좋은 것, 가장 필요한 것을 공급하십니다.

내가 열심을 다 하고 성실했다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신실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고 계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필요하다고 여기시는 것을

알아서 주십니다.

삶에 필요한 일들에 대해

당장 내일 일 때문에

당연히 염려가 되기는 하겠지만

염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오늘은 좀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레위기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