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6 22:49
2월 7일(금) <마태복음 9장 9절~17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마태복음 9장 17절)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죄인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시키려 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십자가의 대속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므로
죄인이 새로워졌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죄 가운데 형편 없던 우리가
새 사람이 된 것이 분명하다는데
과거의 습관과 육신의 욕망은
여전히 우리를 지배하고
성령의 열매는 남의 울타리에 있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발효할 때 부대가 터지지 않는 것처럼
새 사람은 예수님의 복음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워지고 달라지긴 한 것 같은데
사는 모습은 믿기 전이나 후나
도무지 변한 것이 없다면
새사람이 된 것일까요, 아닐까요?
이제 예수 믿고 거듭났다면
좀 달라지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민수기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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