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5 21:55
3월 6일(목) <마태복음 16장 13~20절 >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태복음 16장 15절)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먹이곤 하셨습니다.
갈수록 사람들이 몰려들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은
선지자 중의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주님은 세상 사람들은 어찌 되었든
제자들의 생각과 믿음을 물으셨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진정한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주님은 그 말에 기뻐하시고
그 믿음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그 대답이 베드로의 복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물으십니다.
“너는 내가 누구라 생각하느냐?”
“너에게 나는 누구냐?”
오늘 주님께서 물어보시면
무어라 대답하겠습니까?
단순히 베드로의 고백을
입으로만 반복하지는 않을까요.
진실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사랑이 담긴 고백을 드릴 수 있을까요.
우리의 고백 위에도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실까요?
오늘 주님이 물으시면
그 물음이 우리의 복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사기 1~3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2일차) 마태복음 7~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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