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7 21:50
3월 18일(화) <마태복음 20장 29~34절 >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마태복음 20장 33절)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 소식을 듣고
소리를 질러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맹인들을 나무라며 조용하라고 했지만
두 맹인은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르며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궁핍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께서
무엇을 해주랴고 물으실 때
눈 뜨기를 원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맹인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메시야로 오셨음을 인정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을 만져 보게 하셨습니다.
맹인들은 구세주를 알아보고
진정으로 불쌍히 여기셔서 해주실
놀라운 기적을 믿었습니다.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면 됩니다.
영적으로 눈 먼 우리의 눈도 뜰 수 있습니다.
믿음 가운데 부르짖어 간절히 찾으면
주님 오셔서 물으실 것입니다.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오늘 주님의 은혜로 영적인 눈을 뜨고
주님의 진실한 제자로 살게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 14~16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12일차) 누가복음 19~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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