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월) <마태복음 22장 15~22절 >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태복음 22장 21절)

 

주님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시험은

늘 교묘하고 집요했습니다.

주님 앞에서 아첨하듯 말하면서

속으로는 악한 꾀를 드러내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

 

시험하는 자의 속을 아시는 주님은

당시 동전에 새겨진 형상을 물으시고

가이사의 형상대로 가이사에게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심으로써

말씀을 물은 자들이 할 말이 없게 하셨습니다.

 

크리스천으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온갖 시험과 유혹에 던져진 것과 같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구분되어 산다는 것은

세상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사는 것입니다.

 

손가락질 당하지 않고

신실하여 사람들을 감화시킬 수 있게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방식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에서도 성실하고

하나님 앞에서도 정직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의 의무에도 진실하고

하나님 백성으로서도 신실해야 합니다.

투명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크리스천으로 힘 있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방식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하 1~3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17일차) 사도행전 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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