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4 20:16
3월 25일(화) <마태복음 22장 23~33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마태복음 22장 29절)
평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죽은 후 부활하면 살았을 때 부인과
다시 혼인하는지
여러 번 혼인하였으면 누구와 사는지
알지도 못할 소리를 합니다.
사두개인들의 계략은
주님의 한 마디 말씀으로 무너집니다.
쉽게 말하면, “너희가 무식하다”입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제대로 모르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합니다.
자신들만의 신학을 주장하려다가
바른 신앙을 잃었습니다.
자신들의 논리를 위해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성경을 깨닫지 못하면
신앙이 신앙일 수 없고 교회가 교회일 수 없습니다.
내가 중심이 된 신학으로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면서
목소리 높여 자기주장만 펼치면
결국 무식한 사람이 되고
그 무식이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많이 읽고 깊이 묵상하면서
성령께서 도우시는 가운데
진실로 깊이 있는 깨달음이 있기 원합니다.
무식해서 넘어지는 일이 없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하 4~6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18일차) 사도행전 7~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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