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월) <마태복음 24장 1~14절 >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24장 13절)

 

마지막 때는 분명한 징조가 있습니다.

성전이 무너지고 재난이 시작될 것입니다.

곳곳에 자신이 재림주라는 이단들이 나타나고

전쟁과 기근과 지진과 난리들로

종말의 징조가 보이게 될 것입니다.

 

특히 종말의 때에는

예수를 믿는 일에 심한 유혹과

힘든 핍박이 가해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정도로

삭막한 인정을 보게 될 것이고

예수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미움을 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약속하십니다.

“끝까지 견뎌라. 끝까지 믿음을 지켜라

그러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날이 언제인지 모릅니다.

오늘일지 내일일지 아니면

우리가 죽는 날 이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언제든 끝은 있습니다.

그 끝이 오늘일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끝까지 견디라고 하십니다.

 

십자가에서 못 박히고 피 흘리신

주님을 생각하면

그까짓 것 못 견디겠습니까?

징조를 보면 그 끝이 가까이 있습니다.

 

유혹을 견디고 핍박을 견디고

영과 육의 싸움을 견뎌내면서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되기 원합니다.

오늘이 끝일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하 23~24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23일차) 로마서 6~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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