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4 21:36
4월 5일(토) <마태복음 25장 1~13절 >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태복음 25장 4절)
구원받았다면 성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기 시작한 후에는
믿는 이처럼 살아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날마다 천국을 향해 가는 일입니다.
언제 오실지 모를 주님을
늘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 정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주님을 모시고 산다면서도
깨어 있지 못해
주님 오늘 오시면 안 되는데 ...
아 정말 주님 오늘 오시면 안 되는데....
하면서 그냥저냥 삽니다.
그러다 보면 주님 만날 준비는
다 되어 있는지 의문일 때가 많습니다.
등불을 밝혀 신랑을 맞으려는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여분의 기름도 준비합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당장 쓸 것만
등에 넣고 기다립니다.
불은 다 타고, 기름 다 쓰고
이제 더 준비한 것으로
등을 채워야 하는데
미련한 처녀들은 기름이 떨어지고
슬기로운 처녀들은 그릇에 더 준비한
여분의 기름으로 넉넉히 불을 밝힙니다.
주님 맞을 준비는 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주님 오시면 불 밝힐 준비는 되나요?
주님께서 우리를 보시며
“내가 오늘 가도 되나” 애태우지 않으실까요?
오늘 주님이 오셔도 되나요?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하 열왕기상 15~17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28일차) 고린도후서 8~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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