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25, 살 길이 있습니까?

2014.04.24 21:38

admin 조회 수:1726

4월 25일(금) <시편 32편 1~11절>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시편 32편 3절)

 

참회는 회복의 길입니다.

회개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회복은 없습니다.

 

잘못이 있을 때 입을 열지 않고

침묵하는 것은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은 결국

영적 고갈과 육체적 질병을 가져옵니다.

 

회개하지 않은 영혼은

진액이 빠져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4절)

영적 고갈의 상태가 되고

육신의 질병마저 얻게 됩니다.

 

종일 신음하는 상태는

형통한 삶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어려움을 바라보고 있을 때

참회하며 엎드리는 일은

허물이 사하고 죄가 가려져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죽을 것만 같을 때

살 길이 있습니까?

입을 열어 마음 속 깊은 어둠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가슴에 담고 말하지 못한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게 살 길입니다.

 

주님을 만나 주께 기도하며

환난에서 보호하시는 분께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하 8~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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