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22:22
4월 26일(토) <시편 33편 1~22절>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편 33편 1절)
참회 후에 찾아오는 것은
넘치는 기쁨과 감사입니다.
후회와 아픔으로 무너져
폭풍처럼 흘리는 눈물도
어느새 감사와 감격으로 바뀝니다.
허물을 자복하고 죄를 아뢰어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회개하면
진리 가운데 진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진실은 의롭다고 여겨진
하나님의 사람들을 찬양으로 이끕니다.
모든 것을 비우고 비워서
하나님으로 채우고 채우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과
하나님을 향한 찬양뿐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음을 받고 택함을 받은
본래의 모습을 찾으면
찬송이 원래 지녀야할 것임을
밝히 알게 됩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지치고 슬프지만
그래도 찬양을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그 힘든 세월 속에서도
찬양을 잃지 않은 이들을 보면서
왜 그런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게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해져서....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하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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