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1 20:52
5월 2일(금) <로마서 1장 18~32절>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장 32절)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압니다.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알면서도 짐짓 모른 체 하고
하나님과 멀어진 길을 택합니다.
그게 부끄럽기는 하지만
그 길이 탐욕을 채워주고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사는 일을
몹시 불편한 일로 여깁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일들을
자신들이 나서서 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행위도 옹호합니다.
심판이 있는 것도, 마지막 날이 있는 것도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역사가 증명하는 하나님의 세상을
머리를 도리질 하며 외면할 뿐입니다.
어떤 것을 옳다, 어떤 것은 괜찮다고
자신의 기준으로 죄를 판단할 뿐
하나님의 기준은 짐짓 외면합니다.
어떤 기준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옳고 그름이 기준입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하 25~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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