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30 18:58
5월 30일(금) <로마서 14장 13 ~ 23절>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로마서 14장 18절)
함께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서로를 이해하고 용납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 세워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음식 따위로 망하게 할 수는 없는데
먹고 마시는 문제로
형제가 근심하게 되는 이유는
사랑을 베풀지 않아서입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은
사랑으로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고
내 기준이 아니라
예수 십자가의 사랑의 기준으로
형제를 서로 섬기는 것입니다.
사노라면 더 중요한 것과
덜 가치 있는 것들을 만납니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과
미뤄도 되는 일도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가치도 있고
허망하여 버려도 될 일도 있습니다.
먹고 마시는 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형제와 화목하는 일입니다.
영적 평강의 문제입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사람도 칭찬하는 삶은
예수를 바로 믿는 데서 출발합니다.
세상도 칭찬하는 하는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3~15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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