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8 22:47
6월 9일(월) <다니엘 2장 24~30절>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다니엘 2장 30절)
모든 지혜와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 세상을 스스로 만드신 하나님만이
모든 만물에 지혜와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죽이려 하자
스스로 나서서 왕이 원하는
꿈을 해석하겠다고 합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지금 다니엘이 하나님께 의지하여
왕에게 보이려고 합니다.
다니엘은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지혜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서
알려주시는 것임을 밝힙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마치고 나면
그것을 해낸 자신을 뿌듯하게 생각하고
그 일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은
잊어버리고 생각도 안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앞날을 보이기도 하시고
감추기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징조를 깨달아 알게도 하시고
아무리 애를 써도 알지 못하게도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지혜의 근본이시고
자신은 실상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혜 있는 사람은 압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43~46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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