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수) <다니엘 6장 16~28절>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다니엘 6장 16절)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아꼈습니다.

그가 사자굴에 던져지게 되자

새벽에 일어나 급하게 사자굴로 갑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이 종 다니엘을

애타는 마음으로 부릅니다.

살았느냐고, 살았을 것이라고 부릅니다.


다리오왕은 메대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을 무척 아껴서

그를 할 수 없이 사자굴에 넣으면서

믿음의 선언을 합니다.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다니엘의 믿음은 믿지 않는 다리오 왕에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음의 말을 하게 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음의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믿는 우리는

어려울 때 믿음을 잃곤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도 때로는

하나님을 찾고, 믿는 사람에게

기도부탁도 하던데

믿는 사람은 힘든 일이 생기면

기절해버리고 맙니다.


믿지 않는 사람도 하는 믿음의 말을

우리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믿음을 선포하면서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71~73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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