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8 23:16
6월 19일(목) <다니엘 7장 1~14절>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다니엘 7장 14절)
끝까지 가는 줄 알았습니다.
들불처럼 번져서 온 세상을 바꾸고
영원히 스러지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입김 한 번이면
영원할 줄 알았던 불꽃 세월도 사그라져 갑니다.
그 뜨거운 열정이 영원하리라 믿었지만
스러져 재가 되고 맙니다.
가짜인 줄 몰랐습니다.
그 권세와 그 찬란한 영광은
영원에 이르는 진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 계신 영광은
하나님의 진짜 권세가 등장하면
곧바로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가짜가 무너지고 진짜가 세워지고
반드시 사라질 허망한 것들이 시들고
영원한 나라가 세워집니다.
다니엘은 짐승들의 멸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권세 소멸되지 않는 영광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보았습니다.
모든 상황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일어나게도 하시고 무너지게도 하시며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시간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에 있는 종말을 기억하며
하나님 한 분만으로
영원한 승리를 꿈꾸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77~79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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