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6/20, 아무리 힘들어도 살 수 있는 이유

6월 20일(금) <다니엘 7장 15~28절>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다니엘 7장 22절)

다니엘은 환상을 보며 번민합니다.

영원한 승리를 믿지만

막상 성도들을 이기는 짐승을 보고

모든 환상이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하나는

비록 넷째 짐승의 뿔이 성도들을 이기지만

마침내 하나님께서 오셔서 심판하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하나님 백성의 편을 들어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은 다스릴 권세를 얻습니다.

이 땅에서 권세를 가진 자들이

아무리 힘이 세고 포악해서

모든 세상 백성을 짓밟고 멸망시켜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악한 세력이 하나님 백성을 해치고 죽여도

정해진 때가 되면 심판이 내리고

세상 모든 권세는 정지되고 나라는 완전히 망할 것입니다.

다니엘의 꿈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백성이 권세를 잡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 백성이 섬기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잠시 도전을 받더라도

반드시 승리합니다.

진리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어떤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가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80~82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