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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토) <다니엘 8장 1~14절>


반역 때문에 성도들의 군대와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 뿔에게로 넘어갔다.

그 뿔은 하는 일마다 형통하였고,

진리는 땅에 떨어졌다.

(다니엘 8장 12절)


다니엘은 다시 환상을 봅니다.

두 뿔 가진 숫양은 20절에서

메대와 바사로 설명이 됩니다.


크고 강한 뿔을 가진 숫양도

더 큰 뿔을 가진 숫염소를 당하지 못해

온 세계는 큰 뿔을 가진 숫염소로 인해

하늘 군대에 이를 만큼 커지고

스스로 높아집니다.


큰 뿔이 꺾어진 자리에

네 뿔이 나고 그 중에 하나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성소를 파괴하고

진리를 땅에 던져 짓밟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파괴를 일삼는 숫염소가

형통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릴 제사가 끊어지고

성소가 헐리는 수치와 모욕 속에서도

악한 자는 형통하고

하나님 나라는 죽은 듯했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천사가 말합니다.

“밤낮 이천삼백 일이 지나면 깨끗해진다.”


죽은 줄 알았지만 죽은 게 아니었습니다.

끝난 줄 알았지만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악이 이긴 것 같아도

마침내 승리는 부활하신 주님께 있습니다.


세상에서 죽은 것 같아도

죽고 사는 모든 일은 주님의 권세 안에 있습니다.

다만 때를 기다리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83~85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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