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2 23:34
6월 23일(월) <다니엘 9장 1~19절>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 라
(다니엘 9장 2절)
다니엘은 예언대로 되어가는
역사적 현장에서 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러다가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칠십 년이 다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고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심판과
민족의 고난이 이미 말씀하셨던 일임을
밝히 깨달아 용서를 구합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하나님 말씀에
그 바탕을 둔 것입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하나님의 지혜로 자신을 채워가고
다니엘은 하나님의 때를 알았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성경도 안 읽고
공부도 안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읽지도 않고 믿는 기현상이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안에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를 제대로 믿으려면
읽고, 알고, 깨달아 가면서 믿기 원합니다.
그게 마치 무슨 용감한 일이라고
무식하다는 소리 들어가면서
믿는 무지한 사람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공부 좀 하면서 예수 믿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89~91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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