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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월) <다니엘 12장 5~13절>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다니엘 12장 13절)


오랜 세월 동안

다니엘은 이방 땅에 포로로 잡혀와

그 땅의 왕들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여러 왕과 여러 나라를 섬겼고

민족 해방의 예언을 확인했고

고난과 핍박도 있었지만

기도하는 사람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로 모든 것을

깨닫고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믿음으로 기다리라 권하면서

평안과 상급을 약속하십니다.


마지막 때를 묻고

하늘의 징조를 묻는 다니엘에게

“마지막 때를 기다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세상에서

잠시의 고난과 연단을 겪는

성도들을 향한 위로입니다.


환난도 있을 것이고 연단도 있지만

성도는 마지막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기다리는 것은 소망이고 믿음입니다.

기다리는 성도는 좌절하거나

연단 앞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믿음으로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고

위로하며 힘을 주십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하나님이 하실 테니까

잘 끝날 겁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11~114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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