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7/4, 꿈에서도 바라는 일

2014.07.03 21:50

admin 조회 수:1513

7월 4일(금) <데살로니가전서 3장 5~13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 20절)

데살로니가에 갔던 디모데가 돌아와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이 여전히 굳건하다며
반갑고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울 일행을 만나고 함께 했던 일을
진실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만큼이나
바울을 그리워했습니다.

바울은 뛸 듯이 기뻤습니다.
환난 속에 기도하던 데살로니가였습니다.
우상 숭배의 도시에서
크리스천으로서 박해를 견뎌내며 
주 안에서 굳게 섰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사랑으로
오히려 믿음의 스승인 바울을 위로하고
그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주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해도(마28:19, 20)
돌아서고 나면 다 잊고
스스로 큰 줄 알고
인간적인 아픔을 준 교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달랐습니다.
믿음을 지키고, 사랑을 키우며
복음을 전해준 이를 그리워했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자신이 복음을 전한 이들이
믿음이 굳건하고 사랑이 넘친다면
꿈엔들 좋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힘이 나고 위로가 되겠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24~127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65 [묵상] 6/30, 기다리세요, 잘 끝날 겁니다 2014.06.29 1587
1864 [묵상] 7/1, 잔소리가 필요 없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2014.07.01 1302
1863 [묵상] 7/2, 그렇게 함부로 살 수는 없습니다 2014.07.02 1373
1862 [묵상] 7/3, 이쯤 되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2014.07.02 1429
» [묵상] 7/4, 꿈에서도 바라는 일 2014.07.03 1513
1860 [묵상] 7/5, 더 많이 힘쓸 일 2014.07.04 1436
1859 [묵상] 7/7, 조금만 다르게 살면 2014.07.06 1496
1858 [묵상] 7/8, 솔직히, 쉽지는 않죠 2014.07.07 1502
1857 [묵상] 7/9, 하나님께서 자신만만하신 이유 2014.07.08 1553
1856 [묵상] 7/10,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 2014.07.10 1684
1855 [묵상] 7/11, 가만히 앉아만 있으세요 2014.07.10 1461
1854 [묵상] 7/12, 속상하지만 사실입니다 2014.07.11 1512
1853 [묵상] 7/14, 공허하게 들리는 맞는 소리 2014.07.14 1388
1852 [묵상] 7/16, 슬프지만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네요 2014.07.15 1403
1851 [묵상] 7/17, 그래도 소망이 있는 이유 2014.07.16 1375
1850 [묵상] 7/18, 입만 조심해도 죄의 반은 덜 수 있습니다 file 2014.07.17 1548
1849 묵상] 7/19, 그래도 하나님이십니다 2014.07.19 1554
1848 [묵상] 7/21, 빙빙 돌지 말고 직접 물어보세요. 2014.07.21 1953
1847 [묵상] 7/22, 바로 알면 그럴 수는 없습니다 2014.07.21 1676
1846 [묵상] 7/24, 말을 안 하면 중간이라도 간다잖아요 2014.07.23 1418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