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7/8, 솔직히, 쉽지는 않죠
2014.07.07 22:18
7월 8일(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2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주님은 우리가 못할 일을
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기뻐할 일만 매일 있지 않은데
항상 기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려면
늘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는데
그건 더 어려워 보입니다.
게다가 넘어져도 감사하고
망해도 감사하기란
제정신을 갖고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명령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기 원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도 훈련이고
모든 일, 좋든 싫든 감사하는 것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물론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도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셔서 주신 명령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안 돼도 즐거워 할 수 있는 믿음으로
굳건해 질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참 어렵지만
그래도 말씀대로 살려 애쓰다 보면
어느새 주님 닮은 모습으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리라 믿습니다.
쉽지 않으니까 명령하신 것이겠죠.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39~1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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