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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화) <욥기 11장 1~20절>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 넓으니라
(욥기 11장 8~9절)

욥의 세 친구는 아는 것도 많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대략 알고
어쩜 구구절절 그렇게 말은 잘 하는지
고난 당한 친구의 말에 용서없이
깊은 상처를 줍니다.

나아마 사람 소발도 엘리바스나 빌닷처럼
하나님에 대해 대략 알고
확실하게 욥을 정죄합니다.

소발도 하나님의 말씀을 빗대어 
욥의 말을 판단합니다.
욥은 말이 많아 의롭지 않다고 합니다.

욥은 하나님 말씀에 합당치 않고
어리석은 자처럼 말이 많고
오묘한 하나님의 지혜에서 멀다는 것입니다.

소발도 대략 알기는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고
험담을 입에 달았는데 
판단의 날카로움에 상처가 됩니다.

고난과 아픔 가운데
위로와 격려가 아니라
비난과 회개의 촉구와 정죄만 가득해서
소발의 말이 얼마만큼 진실이라 해도
결국 허망한 소리로 끝나고 맙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제일 중요한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말씀 앞에서 겸손하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전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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