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8/2, 부러워 할 일 없습니다

2014.08.01 22:08

admin 조회 수:1532

8월 2일(토) <욥기 20장 1절~29절>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
(욥기 20장 5절)

어째서 착한 사람은 어렵고
악한 사람은 부유하게 사는 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남 잘 되는 꼴을 못보고
어떻게 해서든지 남을 밟고 일어서서
남의 유익을 내 것으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악한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이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한 양심을 갖고
남한테 악한 일 절대로 못하며
내가 손해를 보고 사는 편이
남에게 손해 끼치는 것보다 맘 편하다는
유약해 보이기만 하는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건 화가 날 일입니다.

욥의 친구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에게 퍼부은 이야기 중에는
귀담아 들을 말도 있습니다.

그 중에 악인과 경건하지 못한 자들의
자랑과 즐거움도 잠시라는 말은
진리와 다름이 없습니다.
다만 욥에게 퍼부을 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악인들의
부와 명예와 자랑 따위는
결국 하나님의 징계로
영원한 형벌로 끝날 것입니다.

선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바르지 않은데
호사를 누리고 산다고
부러워 할 일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이사야 17~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