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8/6, 돌아가세요

2014.08.05 23:56

admin 조회 수:1811

8월 6일(수) <욥기 22장 21절~30절>

전능하신 분에게로 겸손하게 돌아가면, 
너는 다시 회복될 것이다. 
온갖 불의한 것을 네 집 안에서 내버려라.
(욥기 22장 23절, 새번역)

욥에게 해당되지 않기는 하지만
엘리바스가 한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엘리바스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말씀을 마음에 두고 회개하고 돌이키면
복을 주시리라고 합니다.

보화를 티끌로 여기듯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마음을 두면
앞날에 빛을 비추실 것입니다.

겸손한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돌이키는 것이
회복의 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을
회복하는 일과 같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한 것은
그 자체가 복된 삶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교훈을 받아 새기고
겸손히 낮은 자세로 돌아가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평안을 누리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혹시 요즘 하나님과 서먹서먹하지 않으신가요?
너무 오래 떨어져 있으셨나요?
아주 잠깐이라도 불편한 관계가 되지 않으셨나요?
혹시 길을 잘못 들지 않으셨나요?

지금 할 일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너무 멀리 가지 말고
다시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가야 합니다.
돌아가세요.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이사야 30~3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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