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1, 잘 사귀어 봅시다

2014.08.31 22:01

admin 조회 수:1523

9월 1일(월) <요한일서 1장 1~10절>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7절)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빛 자체이십니다.
우리는 빛이 아닙니다.
우리는 빛에 비추인 죄인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을 손으로 직접 만지기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빛 자체이셔서 조금도 어둠이 없으신데
우리가 빛 가운데서 살아가면
서로 교제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과 사귀는 일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일은
바로 이 빛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귀고 싶어 하셔서
이 땅에 몸을 입고 오시고
빛이신 그 분이 죄와 어둠 속의 우리를 부르셔서
그의 피로 우리를 씻으셨습니다.

사귄다는 것은 서로 가까이 지내는 것입니다.
사귀는 것은 사이좋게 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귀면서 자녀인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환한 빛 가운데서 살면서
서로 가까이 사이좋게 지내는 사귐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증명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예레미야 45~4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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