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4, 그게 잘 안 되네요

2014.09.03 23:53

admin 조회 수:1587

9월 4일(목) <요한일서 3장 1~12절>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한일서 3장 11절)

장래의 소망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하는
하나님의 사람은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을 닮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몰랐을 때
누구나 죄 가운데 죄의 통로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뒤에 
예수님의 의로우심과 같이 되어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모든 일이 사랑 안에 있습니다.
모든 관계에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사랑 안에 머뭅니다.
예수를 아는 자는 사랑으로 삽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들도
마귀의 자녀들과 구분되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지 못하며 삽니다.

모르는 사람은 미워하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이, 알던 사람이 미워합니다.
자녀들끼리 싸웁니다.
그래서 가인은 아벨을 죽였습니다.

네 이웃, 가까이 있는 자를 
사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일도 잘 안 됩니다.

예수의 복음을 들은 순간부터
서로 사랑해야 하는데
오히려 짐이 되고 미움이 되고 
분노의 대상이 됩니다.

듣기는 들었는데 말씀대로 사는 일, 사랑하며 사는 일이
말씀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예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겔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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