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월) <창세기 26장 1~16절>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창세기 26장 4~5절)

아브라함의 때처럼 흉년이 들자 이삭도 흉년을 피해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서 그랄에 이르자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애굽으로 가지 못하게 하시고
이삭과 언약을 맺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했던 것처럼
이삭에게도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시고
모든 땅을 이삭과 이삭의 자손에게 주며
이삭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해서
이삭의 자손 때문에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리라고
거듭 약속하십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삭의 대에 이어서 이루어 주셔서
복에 복을 누리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이삭은 뭐 별로 한 게 없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아브라함과 동일한 약속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명령과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서
자식이 복을 받고 잘 살게 되었습니다.

자식 잘 되는 걸 보고 싶으십니까?
자식이 복 받고 잘 살기를 원하시나요?
아주 특별한 비결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십시오.
자식이 번성하고 천하 만민의 복의 근원이 될 겁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스바냐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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