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화) <창세기 26장 17~35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창세기 26장 28절)

이삭이 파는 곳마다 물이 나오고
물이 나오면 그랄의 목자들이
쫓아와서 다투고 빼앗았습니다.

그렇게 우물을 양보하면서 살던 중에
하나님께서 번성케 하시리라는 언약을 다시 받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지냅니다.

늘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툴 때마다 양보하고
그래도 여전히 우물을 얻어 잘 사는
이삭을 사람들이 보고 있었습니다.

끝내 그랄의 아비멜렉이 찾아와
화친을 청합니다.
여호와가 이삭과 함께 하시고
이삭이 여호와의 복을 받은 것을 안다면서.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을 보고 있습니다.
늘 눈여겨봅니다.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하는지
사람들이 늘 보고 있습니다.

이삭은 늘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비록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하고 다투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동행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았습니다.

세상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은
돈으로 명예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란
낮은 곳에서 겸손하면서 오히려 더
빛날 수 있고,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며 살고 있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학개 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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