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1/3, 사람들이 다 알아봅니다

2014.11.02 22:24

admin 조회 수:1395

11월 3일(월) <창세기 39장 1절 ~ 19절>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창세기 39장 5절)

요셉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노예로 팔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노예 요셉은
형통한 삶의 모습을 모든 이들에게 보였습니다.
주인인 보디발도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인의 아내가 눈독을 들이고 
음행을 강제하려고 할 정도로 외모도 준수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온갖 유혹과 시련도 받지만
요셉은 형통한 자의 삶이 무엇인지
경건한 자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꿈의 대가는 혹독했지만 그 꿈 대신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목숨을 걸었습니다.

주인인 친위대장 보디발은 요셉을 알아봤습니다.
요셉과 함께 하신 여호와의 
크신 권능을 요셉의 형통을 통해 보고서
보디발은 요셉에게 자신의 집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요셉에게 집안의 모든 것을 맡긴 후로
그의 집에는 여호와의 복이 더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은 사람들도 알아봅니다.
그가 어떤 삶을 사는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사람들이 먼저 알아봅니다.
비록 노예로 살지언정 요셉은 형통했습니다.
요셉만 형통한 것이 아니라, 가까이 하는 모든 이들이 
요셉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요한복음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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