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금) <시편 37편 23~40절>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시편 37편 26절)

의인은 베풀고 삽니다.
의인은 나누고 섬기며 삽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도
의인은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구걸하는 법이 없습니다.

의인은 입이 지혜롭고 늘 정의를 말하며
그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가득하고
언제나 넉넉하게 나누며 삽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엎드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혹 넘어져도 상하지 않습니다.

끝이 중요합니다.
의인은 땅을 차지하게 하시지만
악인은 끊어질 때가 분명합니다.

악인이 한 때 무성한 듯 보여도
흔적도 없이 무너질 날이 옵니다.
그러나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은
평안한 미래를 즐깁니다.

앞으로 잘 되기를 바라십니까?
자자손손 은혜를 풍성히 누리기 바라시나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 안에서 선을 행하십시오.

잠시 어려워도 하나님 붙들어주시고
한 때 힘들어도 망하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고린도후서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