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1, 마지막은 중요한 시간입니다
2014.11.30 21:27
12월 1일(토) <히브리서 1장 1~14절>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장 2절)
오래오래 참으시면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은
죄인을 향해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때로는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고
환경과 여러 가지 돌아가는 형편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해
끊임없는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환난으로 징계를 하시기도 하고
울며불며 매달릴 때 징벌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천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심지어 나귀를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와 늙은이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들렸고
여자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가 왔습니다.
마지막은 끝입니다.
이제까지의 시간 보다
훨씬 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습니다.
천사의 수종도, 천국의 영광도 마다하시고
오직 하나 인간을 구원하러
그 말씀이 되시고, 그 말씀을 전하러
예수께서 친히 오셨습니다.
마지막은 중요한 시간입니다.
모든 날의 마지막이 지나면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지막에
아들을 보내신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갈라디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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