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5,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기 원합니다
2014.12.04 22:05
12월 5일(금) <히브리서 4장 1~13절>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히브리서 4장 6)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이라는 안식처를 향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함께 애굽에서 나왔지만
모두 다 가나안에 들어간 건 아닙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백성들 중에는
하나님을 알고, 그 말씀도 들어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안식을 준비한 것도 익히 알고 있는데
듣고 순종하지 않아서 안식에 들지 못하기도 합니다.
순종하고 따르기만 하면 되는데
순종하지 않아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완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쉼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안식도 약속하셨는데
말씀으로 완전히 깨어지지 않아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회복되고 안식을 누리기 원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여 영원한 안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게 되기 원합니다.
광야를 건넜는데 가나안에는 들어가지 못하듯
목숨 걸고 뛰다가 안식에 들지 못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지 못합니다.
안식의 약속을 누리는 것은 끝나봐야 압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야 끝이 납니다.
불순종하는 본을 따르지 말고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안식을 누릴 날을 바라보면서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 믿음을 구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빌립보서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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