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4 23:29
12월 15(월) <히브리서 9장 23~28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세상에는 피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피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고난 중에 피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피하지 말고 부딪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피해야 할 일이 있고
피하면 안 되는 일도 있습니다.
생명을 갖고 태어난 모든 생물은
반드시 죽습니다.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간의 타락 이후에 사람은
반드시 죽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태어나는 것이 사람의 선택이 아니듯
죽음도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죽음이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그 자리에서
영생과 영벌이 결정됩니다.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듯
천국과 지옥이 나뉘고
양과 염소가 구분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길에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반드시 죽는 날이 오고
죽음 뒤에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서
은혜 받은 자와 버림받은 자로 구분될 것입니다.
피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고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히브리서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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