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15, 피해갈 수 없는 길

2014.12.14 23:29

admin 조회 수:1747

1215() <히브리서 923~28>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세상에는 피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피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고난 중에 피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피하지 말고 부딪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피해야 할 일이 있고

피하면 안 되는 일도 있습니다.

 

생명을 갖고 태어난 모든 생물은

반드시 죽습니다.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간의 타락 이후에 사람은

반드시 죽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태어나는 것이 사람의 선택이 아니듯

죽음도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죽음이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그 자리에서

영생과 영벌이 결정됩니다.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듯

천국과 지옥이 나뉘고

양과 염소가 구분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길에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반드시 죽는 날이 오고

죽음 뒤에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서

은혜 받은 자와 버림받은 자로 구분될 것입니다.

 

피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고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사랑합니다.

 

오늘의 11: 히브리서 5~7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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