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18, 조금 더 기다리세요

2014.12.18 08:13

admin 조회 수:1603

12월 18(수) <히브리서 10장 26~39절>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10장 36절, 표준새번역)

알고 죄를 지으면 벌이 더 엄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알면서도
무시하고 언약의 피를 부정하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사랑은 크게, 심판은 엄정하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 살 힘을 주십니다.

믿음 안에서 보낸 지난 시간을 생각해보면
어려움을 이긴 시간도 있고
방황하며 고뇌하던 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 가운데
우리가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영원한 약속이 우리 앞에 있음을
우리가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기다리기 원합니다.
기다림은 성숙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도구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운 이 때에
믿음은 곧 인내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 뜻대로 살고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상을 잃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어렵고 힘든 일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히브리서 12~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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