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19, 몰라도 괜찮습니다

2014.12.18 22:29

admin 조회 수:1654

12월 19(금) <히브리서 11장 1~12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 11장 8절)

바라는 것이 되리라고 확신하는 것
눈에 보이지 않아도 사실이라고 아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주저하지 않고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노아는 비나 바다를 본 적도 없었지만
산 꼭대기에 방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서
그 말씀이 장차 이루어지리라 확신했고
눈으로 보지 않았어도 믿음이 있었기에
그것이 사실이라 여겼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였지만
믿음 가운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족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내가 잘 몰라도 따르는 순종입니다.
나는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 아시면 됩니다.

하나님 손 붙잡고 내가 모르는 길로
발걸음을 떼는 것입니다.

가라고 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고
머물라 하시면 머무는 믿음은
장래에 대해 몰라도 괜찮은 것입니다.

눈을 감고 걸어도 캄캄한 절벽이 있어도
인도하시는 분이 책임지십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야고보서 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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