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화) <히브리서 12장 14~29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장 14절)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늘 다른 이들과 다투고
거룩함과 너무도 먼 삶을 산다면
구원받은 성도의 삶이 아닙니다.

나 자신의 거룩함과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의 거룩함을 위해
음행이나 욕망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은혜는커녕
다른 이들까지 힘들게 하고
더러움에 빠뜨릴 수 있는 사람들로
괴로움을 당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탐욕으로 이성을 잃고
마침내 회개할 기회조차 잃은 에서처럼
스스로 돌이키지 못할 
욕망의 길에서 절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바라고 보기 원한다면
이제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기를 원한다면
삶이 깨끗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주님을 보지 못하게 된다거나
만나지 못하게 된다면
성도에게는 가장 큰 불행일 것입니다.

오늘도 돌이켜 다투는 일은 없는지
더러운 일에 귀를 기울이거나
입을 벌려 더러운 것을 말하거나
마음을 준 적은 없는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5:8)
깨끗하게 살아서 주님을 보는 일이
두려움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