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5, 먼저 해결해야 할 일
2015.01.04 21:33
1월 5일(월) <마가복음 2장 1~12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2장 5절)
오랜 친구가 중풍병이 들었습니다.
친구의 병이 낫기를 바랐지만
그 동네에서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에 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갈릴리에 머물고 있는 예수는
모든 병을 고치는 능력자였습니다.
들것을 만들어 친구를 누이고
네 친구가 한쪽씩 들었습니다.
가깝지 않은 길을 땀 흘리며 갔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일 층 집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네모난 집의 가운데 마당을 덮은
짚으로 만든 지붕을 친구들이 뜯었습니다.
예수가 앉은 곳으로 들것을 내렸습니다.
고쳐야 한다는 간절함과
예수는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는 친구들의 사랑과 믿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병을 고치기 전에
병든 친구의 죄를 용서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바르게 되길 바라셨습니다.
병도 고쳐야겠지만 죄 문제 해결이 먼저입니다.
살아가는 일도 그렇습니다.
먹고 입고 자고 생활하는 모든 일 위에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 죄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셨습니다.
지금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새해에는 영적인 문제가 먼저이면 좋겠습니다.
영적으로 잘 되면 다른 일도 분명 잘 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14~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745 | [묵상] 12/16, 우리는 왜 아직도 징징거리고 있을까요? | 2014.12.15 | 1757 |
| 1744 | [묵상] 12/17, 교회에 빠지지 맙시다 | 2014.12.16 | 1682 |
| 1743 | [묵상] 12/18, 조금 더 기다리세요 | 2014.12.18 | 1603 |
| 1742 | [묵상] 12/19, 몰라도 괜찮습니다 | 2014.12.18 | 1654 |
| 1741 | [묵상] 12/22, 아무에게나 매를 드는 게 아닙니다 | 2014.12.22 | 1506 |
| 1740 | [묵상] 12/23, 주님을 보게 될까봐 두려우세요? | 2014.12.22 | 1655 |
| 1739 | [묵상] 12/24, 예수 닮는 삶은 쉽지 않습니다 | 2014.12.23 | 1518 |
| 1738 | [묵상] 12/25,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2014.12.25 | 1663 |
| 1737 | [묵상] 12/26, 끈질긴 기다림이 답입니다 | 2014.12.25 | 2068 |
| 1736 | [묵상] 12/27, 가난한 이웃을 두신 이유 | 2014.12.26 | 1646 |
| 1735 | [묵상] 12/29, 낙심되세요? 불안하세요? | 2014.12.28 | 1864 |
| 1734 | [묵상] 12/31, 2015년을 왕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맞으세요 | 2014.12.30 | 2616 |
| 1733 | [묵상] 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5.01.01 | 1755 |
| 1732 | [묵상] 1/2, 회개하고 시작합시다 | 2015.01.01 | 2024 |
| 1731 | [묵상] 1/3, 말씀이 같은 수가 없습니다 | 2015.01.02 | 2019 |
| » | [묵상] 1/5, 먼저 해결해야 할 일 | 2015.01.04 | 1871 |
| 1729 | [묵상] 1/6, 껍데기 말고 알맹이로 | 2015.01.05 | 1705 |
| 1728 | [묵상] 1/7,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 2015.01.06 | 1767 |
| 1727 | [묵상] 1/8, 가족끼리 잘 지내시나요? | 2015.01.07 | 1978 |
| 1726 | [묵상] 1/9, 들었으면 제대로 살아야 합니다 | 2015.01.08 | 1658 |
